취중진담

벌써 9년

jebi1009 2023. 4. 16. 11:21

 

아이들을 온전히 보낼 수 있게 되는 날은 언제일까....

이제는 1년에 두 번 리본을 바라보게 되었다.

10월 29일.

마음이 아프다. 그런데 아픈 것보다 울화통이 치민다. 화가 난다.

그냥 슬퍼하고 애도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응어리가 두 배로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