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야 네가 아무리 설쳐봐라 내가 마스크를 사나.....그 돈으로 술을 사서 입도 씻고, 속도 씻고..."
어떤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다.
밑에 동참하겠다는 댓글이 엄청 달렸다.
"같은 본부 소속이네요. 전 '면마스크도갠차나'분과위원임돠"
요런 댓글도...ㅋㅋㅋ
당근 나도 같은 본부 회원이다. ㅎㅎ
전에 은행에서 받고 창고에 처박아 두었던 미세먼지 마스크 찾아서 차에 두고 볼일 보러 나갈 때만 잠깐씩 쓰고 있다.
안 쓰면 사람들이 불편해 할까봐....
서울에 있는 딸아이도 면마스크 하나로 빨아 쓰고 있다고...
우리 가족은 이 사태가 끝날 때까지 마스크 안 살거다.
기레기들한테 놀아나고 싶지 않다. 기레기들은 기레기 더하기 ㄱ ㅅ ㄲ 들이다.
아마도 마스크 수급이 원활해지면 지들이 몇백만장씩 사들여 숨겨 두고는 또 마스크 타령을 이어갈 것 같다. 그러고도 남을 것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