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먹고 뒹굴대다 딸아이와 내가 좋아하는 지브리 스튜디오 화보집을 뒤적이며 낄낄거렸다.
그러다 갑자기 딸아이가 펜을 가져와 용가리 발가락에 가오나시를 그렸다 ㅎㅎ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등장하는 가오나시. 말 그대로 얼굴 없는 귀신이다. 너무나 외로운 귀신....
딸내미가 용가리 발가락에 만들어 놓은 가오나시 ㅎㅎㅎ
'이웃집 토토로'에 등장하는 마쿠로쿠로스케
딸내미가 만든 가오나시와 토토로. 그리고 토토로에 등장하는 마쿠로쿠로스케 ㅎㅎ
이러구 논다 ~
그러다 갑자기 딸아이가 펜을 가져와 용가리 발가락에 가오나시를 그렸다 ㅎㅎ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등장하는 가오나시. 말 그대로 얼굴 없는 귀신이다. 너무나 외로운 귀신....
딸내미가 용가리 발가락에 만들어 놓은 가오나시 ㅎㅎㅎ
'이웃집 토토로'에 등장하는 마쿠로쿠로스케
딸내미가 만든 가오나시와 토토로. 그리고 토토로에 등장하는 마쿠로쿠로스케 ㅎㅎ
이러구 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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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놀고 계심...
네~
ㅎㅎㅎ...셋 다 같아요?
셋이라 함은....?
울 꼬맹이가 무척 무서워하는 가오나시... 뭘 머릿속에 떠올리기에 그게 무서울까 궁금하지만 나중에 설명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 더이상 가오나시가 안 무섭겠죠?
나중에 할머니 말 잘 듣고 뜨개질도 얌전하게 하는 가오나시를 보고도 무섭다고 그래요? ㅎㅎ
알퐁님 꼬맹이도 엄청 못생기거나 징그러운 것을 막 귀엽다고 그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