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만들어 낸 작품이다.
마지막 사진은 딸아이가 다락방 올라가 초딩때 쓰던 파스텔 찾아서 그린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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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풍농월
따님 그림 무척 마음에 들어요. 너무 마음에 들어서 무례한 말씀 드리고 싶은 정도... 따님께 여쭤봐 주세요 저한테 파실 수 있는지... 너무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ㅜㅜ 그림은 충분히 비싸게 받을 가치가 있어 보이는데, 제 형편이... 정말 갖고 싶어요, (싸게) 팔라고 부탁해 주세요 ㅜㅜ
ㅎㅎ 그냥 도화지에다 막 그린 그림인데 파스텔 가루도 막 날리고...
알퐁님 드릴게요..간청재에 잘 놔둘테니 혹 간청재에 오실 때 가져가세요^^
이 댓글은 비밀글이 안 되네..쩝..
앗 제 탐욕이 만천하에...ㅋㅋ
아이고 그거 가지러 우리나라 빨리 가야겠네요 ㅜㅜ
그림이 좋아요!
딸아이가 들으면 좋아하겠네요^^
다른 포스팅을 통해 바깥일 하시는 걸 안 보고 이 포스팅만 보았다면, 완전 신선놀음 하시는 구나 했을 거에요. 시시각각 다른 색을 보여주는 풍경 시리즈에 따님의 그림으로 피날레를 장식하며 큰 느낌을 주네요. 멋져요~!
간청재에 사는 가장 큰 기쁨 중 하나가 이런 신선놀음이지요^^ 항상 감탄합니다!
아!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어요.
따님 그림...잿빛 구름, 어둡지만 푸른 산, 하일라이트 받은 텃밭의 식물, 정말 잘 그리는 군요.
느낌이 너무 너무 좋아요. 아, 윗분 말씀처럼 피날레가 정말 멋지네요.
전 사진보다 그림이 더 멋진 걸 같은데요.(지리산한테 미안;;)
따님, 너무 훌륭하네요!
아이고...우련님 너무 후하신 평가를...ㅎㅎ
언젠가는 우련님도 다시 그림을 하실 것 같은 삘이 팍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