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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진담

苦熱고열 2018/08/11

by jebi1009 2018. 12. 29.


苦熱題恒寂師禪室(고열제항적사선실)

白居易(백거이)

  

人人避暑走如狂(인인피서주여광),

獨有禪師不出房(독유선사불출방)。

可是禪房無熱到(가시선방무열도),

但能心靜即身涼(단능심정즉신량)。

 

사람마다 더위 피해 미친 듯이 달려가는데

오직 항적(恒寂)선사만은 방을 나서지 않네.

선방인들 덥지 않은 것이 아니지만

단지 마음이 고요하니 몸이 어찌 더우리.

 





이제 그 맹렬함의 끝이 보이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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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설리 2018/09/01 21:13

    빗방울 커튼..
    사진이 참 시원해요~~
    어쨌든 지구는 돌아
    이제 살만 합니다.

    • 제비 2018/09/04 20:51

      이제 곧 추워 죽겠다고 호들갑 떨겠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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