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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진담

그래도, Christmas!

by jebi1009 2024. 12. 27.

24일 딸아이가 휴가를 내고 크리스마스 케잌을 사 들고 내려왔다.

그래도 크리스마스잖아...

크리스마스쯤이면 얼추 정리 수순에 들어갈 줄 알았는데 나날이 짜증과 불안만 더하고 있다.

 

작년 크리스마스에도 딸아이가 왔었다.

함께 '서울의 봄'을 봤었다.

 

https://jebi1009.tistory.com/787

 

크리스마스와 서울의 봄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에 딸아이가 다녀갔다. 연말연초 연휴는 친구들과, 크리스마스 연휴는 가족과... 나름 생각해서 결정한 것이라고 ㅎㅎㅎ 크리스마스에는 케잌이 빠질 수 없으니 신경 써서

jebi1009.tistory.com

 

그런데 올해는 그때 영화를 보면서 했던 이야기가 실제 상황에서, 우리 모두의 일상 속에서 나오고 있다.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인가....

입 아프게 말하고 싶지도 않다.

그냥 '미쳤네 미쳤어'이 말만 나올 뿐이다.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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