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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풀이162

공범자들 2017/08/24 시골 오니까 극장에 더 자주 가는 것 같아... 그러게... 극장 가는 김에 대형 마트도 가고 서울에서 좋아했던 빵집에도 들러 빵도 사고 ㅎㅎ 오래 되었구나...mbc kbs 쑥대밭 된 것이... 꼴도 보기 싫어 한 쪽에 밀쳐 놓았는데 그래도 그 안에서 사람들은 계속 투쟁하고 있었구나.. 물론 투쟁하.. 2018. 12. 29.
택시운전사 2017/08/05 오랜만에 문명의 시원한 바람, 에어컨이 빵빵한 극장에 다녀왔다. 영화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10만원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를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그것도 다른 택시.. 2018. 12. 29.
The contender 2017/06/18 2000년 개봉한 영화. 별로 오래된 영화라 생각하지 않았는데 아무리 2000년 대라 해도 벌써 17년 전이네... 미국 최초의 여성 부통령이 지명되면서 인준을 받기 위한 청문회 과정이 전개되는 영화다. 여성에 대한 편견, 선정적인 언론을 통한 여론 조작, 지저분한 뒷조사와 거래, 회유와 협박,.. 2018. 12. 28.
노무현입니다. 2017/05/26 '노무현' = '진심' 울었다. 많이 울었다. 정말 많이 아팠다. 깨어 있는 1인이 되기 위해 더 노력하자. 벨라줌마 2017/05/27 15:55 영화 포스터 속...... 호탕하게 웃으시는 모습..... 참 멋지시네요. 무엇때문에 저리 좋아하실까 이유도 궁금하지 않고 그저 그 분의 웃는 모습에 나도 마구 마구 웃어.. 2018. 12. 28.
무현, 두 도시 이야기 2016/11/19 엊그제 나의 생일을 빙자하여 거한 외출을 감행했다. 극장구경(나는 영화관람보다 이 말이 더 좋다. 사실 극장에서 상영하는 영화를 보는 것이지 극장을 구경하러 가는 것은 아니데 말이다 ㅎㅎ)하러 진주까지 나간 것이다. 지리산에 내려오고는 처음으로 커다란 스크린 화면을 대하게 .. 2018. 12. 28.
농한기?! 2016/08/16 농한기라... 농사를 짓지도 않는 주제에, 손바닥 만한 텃밭 하는 주제에 농한기 어쩌고 하는 것이 푸하하~ 웃길 일이지만서도 스스로 나름 농한기다. 가끔 풀을 뽑아주기도 하지만 햇빛이 너무 강열해서 다른 일을 도모하기에는 좀 무리다. 얇은 티셔츠를 입고 잠시 풀을 뽑았는데 샤워할 .. 2018. 12. 27.
하루하루 그냥 살아가기 2015/11/09 오랜만에 일본 영화 세 편을 때렸다. < 마더 워터 Mather Weter, 2010> < 모리사키 서점의 나날들 The Day of Morisaki Bookstore, 2010> < 해피해피 브레드, 2011> 교토, 토교 진보쵸 거리, 홋카이도 츠키우라가 각각의 배경이다. 마더 워터는 교토 작은 마을의 위스키 바와 두부가게 ,커피집, 목.. 2018.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