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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痛飮大快
  • 통음대쾌

취중진담267

고맙습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멍청하고 무능한 새누리당 계열과 '언제까지 하는지 두고 보자' 하는 못된 심보로 내질러대는 기레기들은 제발 입 좀 닥쳤으면 좋겠다. 2020. 2. 28.
쫄보 며칠 전 내가 즐겨 이용하는 인터넷 쇼핑몰에 들어갔다가 살균소독제를 판매하는 포스팅을 봤다. 그런데 그 포스팅 내용 중에 '신종 코로나, 우한폐렴..걱정 많으시죠?'이런 내용이 있었다. 우한폐렴? 아니 WHO 권고 사항도 있고 정부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라고 명명하고 대.. 2020. 2. 11.
2020 얼마 전 서울에 일이 있어 갔다가 낙원상가에 들렀었다. 옛날 대학다닐 때 많이 들락거렸던 곳....내 악기도 이 곳에서 샀었다. 종로에 있던 중앙, 코스모스 악기사도 다 이곳으로 들어와 있었다. 용가리가 기타를 업그레이드하고 싶어해서 구경하고 손에 잡아 보기라도 하려고 간 것이다... 2020. 1. 2.
안 맞아 ㅠㅠ 며칠 전 내가 갑자기 말했다. '아...박물관이나 미술관 가고 싶다.' '어떻게 그런 생각이 드냐?' 용가리가 이상한 듯이 쳐다 보며 물었다. 자기는 평생 그런 곳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1도 해 본 적이 없단다. '그럼 그대는 어디 가고 싶다는 생각 해 본 적이 없어? ' '별로' '그래도 어디 가고 .. 2019. 12. 31.
정말 그렸네 ㅎㅎ 한창 칡덩굴이 뒤덮기 시작할 무렵, 온갖 풀들이 뒤덮기 시작할 무렵 딸아이가 내려와 여기저기 사진을 찍었었다. 게다가 우리를 궁금증에 빠뜨렸던 그 시크한 구조물이 바로 쪼개진 컨테이너라는 것이 밝혀지기도 했었다. http://blog.daum.net/jebi1009/431 그때 찍어간 사진들을 유화로 그려 이.. 2019. 12. 30.
노란 달력 올해도 노란 달력을 받았다. 얼마 전 10년 회원 감사품도 받았고 달력도 받으니 횡재한 기분이다. 달력 속의 대통령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한 것이 없구나.... 언젠가는 내가 대통령 보다 더 늙어서 달력 속의 젊은 대통령을 보는 날이 오겠지.... 그때쯤이면,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 2019. 11. 30.
생일 선물 며칠 전 내 생일이었다. 생일이나 기념일은 평소보다 조금 더 맛있는 음식과 달콤한 케잌을 먹는 날 정도로 생각하고 그렇게 지내고 있다. 이번 생일에는 김장하고 어쩌고 하느라...게다가 날씨도 음산하고 추워서 맛난 것 사다 먹자고 들뜨지도 않았다. 그래도 읍내 가서 케잌은 하나 사 .. 2019. 11. 22.